오토캐드 WHIPTHREAD
설계나 금형을 할때 제일 많이 쓰는 프로그램인 오토캐드(Autocad)에는가장 큰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사양이 매우 높다는 점인데요 최신 컴퓨터 사양을 맞춰도 큰 건축 도면이나 조경 도면을 열면 아주 심하게 렉이 걸리는 현상이 자주 일어 납니다. 이때 "WHIPTHREAD" 명령어를 사용하여 변수를 변경하면 도움이 된다는 말이 많은데 실제로 도움이 될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WHIPTHREAD 소개
WHIPTHREAD는 오토캐드(Autocad)에서 도면을 재생성하는 작업과 같이 특정 작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세서를 추가로 사용할지 여부를 조정하는 변수 입니다.
유형 : 정수
저장 위치 : 레지스트리
초기값 : 1
값 | 설명 |
0 | 작업을 단일 프로세서로 제한합니다. |
1 (기본값) | 특정 작업이 멀티프로세서 컴퓨터의 2개의 프로세서에 걸쳐 분산되도록 자동으로 활성화합니다. |
2 | 구형 |
3 | 구형 |
WHIPTHREAD는 단일 컴퓨터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습니다.
Autocad 2024 공식 도움말에서는 WHIPTHREAD를 위와 같이 설명 하고 있습니다.
0은 싱글코어 CPU를 사용할 경우 셋팅하고 1은 듀얼코어 이상의 CPU를 사용할때 설정 합니다.
과거에는 2, 3번의 셋팅 값이 존재 하였지만 현재는 필요없어서 사라졌습니다.
결론
"Autocad의 느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WHIPTHREAD를 바꾸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기본 설치시 자동으로 멀티코어 CPU를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일부 구버전, 구형 PC의 경우 명령어창에 "WHIPTHREAD"를 입력한후 "1"을 입력해주세요.
느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객체를 가능한 가볍게 만들고 필요없는 레이어나 문자를 정리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특히 건축도면 같은 경우 각 공정별 도면이 합쳐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객체정리를 잘 해야 용량도 작아지고 느림 현상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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